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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루나사태 /권도형 /공항/ "공문서위조죄 추가"

밝은그림자 2023. 3.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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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루나사태 /권도형 /공항/ "공문서위조죄 추가"

테라 루나사태로 세상을 들썩였던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는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두바이로 출국하려다가 

체포되어 현재 포드고리차 지방검찰청으로 연행되었다고

몬테네그로 필립애드직내무부장관이 밝혔다.

 

체포과정

몬테네그로 내무부발표에 의하면 권 대표와 일행 한 모 씨와 함께

벨기에와 코스타리카 여권으로 두바이로 출국하려고 출국심사 중

위조여권으로 밝혀져 체포되었다.

 

공항

 

체포당시 소지하고있던 노트북 3대와 휴대전화 5대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당국은 몬테네그로에 지문정보요청을 하였으며

확인결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로 확인되었다.

 

이력

세계적인 적색수배 지명수배자인 권대표는 2015년 에니파이를 창업을 하고,,

2018년에는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하면서

테라폼랩스의 ceo 직을 맡았다.

 

테라폼랩 스는 과거 스테이블코인 '테라'와 연계 코인 '루나'를 발행한 회사다.

테라를 1달러 가치의 스테이블코인으로 제공하고자 두 코인 간 교환이

이뤄지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테라에 대한 위기론은 지난해 초 자체 디파이 '앵커'에 대해 먼저 제기되었으며

20% 수준의 높은 이자율이 지속 가능하지 않고 준비금이 결국 고갈될 수

있다는 것이 붉어졌고  당시 테라폼랩스는 준비금을 추가

확보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후 대규모 자금유출 사태가 발생했고 테라의 가치가 1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위기감에 자금유출이 지속되어 결국 -99% 하락하며 테라 사태가 

발생되었다. 이과정에서 투자자 피해가 대규모 발생된 것이다.

 

조취

검찰은 1호 사건으로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되므로

이를 불법적으로 배포, 판매한 혐의로 기소하였으며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하여 적색수배를 내렸던 것이다.

 

권대표는 유유히 싱가포르와 세르비아 등으로 위조여권을 만들어서

도피하였으며 오늘에서야 몬테네그로에서 위조여권이 발각되어 

체포되었던 것입니다.

 

결론

현재 한국,싱가폴,미국 에서 범죄인 인도요청을 하였으며 앞으로

송환절차가 남아있으며 은닉자금 회수에 검찰이 어떻게

수사를 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가 남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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